1. 박서진의 프로필과 음악 여정
박서진은 1995년 8월 21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박효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특히 트로트 장르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삼천포초등학교와 삼천포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진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퇴하였습니다.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장구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 '현역가왕2'에서의 도전과 우승
'장구의 신'으로 불리던 박서진은 '현역가왕2'에서 장구 없이도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김국환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부를 때는 장구를 내려놓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무대에서 그는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박서진은 1라운드에서 13위를 기록하며 방출 위기에 처했지만, 2라운드 솔로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상황 속에서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여 최종적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결승 1차전에서 박서진은 정의송 작곡가의 '남도 가는 길'을 선택하여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보이스를 선보였습니다. 평소 부드럽고 미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이번 무대에서 단단한 소리를 찾아내며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이 무대 후, 심사위원 설운도는 "소리가 예전이랑 달라졌다. 오늘 노래 제일 잘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3. 가족의 지지와 앞으로의 행보
박서진은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두 형을 잃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더욱 단단해졌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지내며, 여동생과의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역가왕2' 우승을 통해 박서진은 장구 퍼포머를 넘어 진정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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