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윤핵관
국민의 힘 새 원내대표로 권성동 국회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성동 : 출생과 학력
1960년생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습니다. 1980년 중앙대 법대에 입학하고, 1985년에는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했습니다. 2006년 검사직을 사임하고 1년의 짧은 변호사 생활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권성동 정치경력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 비서관에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2009년 재보궐 선거에서 강릉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이후 19대·20대·21대까지 4선에 성공했습니다.
윤석열과의 관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어릴 적 친구이자 정치 파트너이며, 권성동이라는 이름보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라는 별명이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 후보시절 비서실장과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후보의 메시지팀을 전원 2030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윤 당선인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진 권성동은 원내대표 출마 선언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에게 민심을 전달하고, 할 말을 다 하는 원내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당선
국민의 힘 새 원내대표 선거에서 권성동 의원이 102표 중 81표를 얻으며 큰 표 차로 당선되었습니다. 권성동 새 원내대표는 당선이후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당선인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할 말은 하는 강단으로 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당선이과 당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으로,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