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슬리퍼 품절대란 가격 브랜드 구입방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슬리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는 김 여사가 신은 슬리퍼가 품절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김 여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채 공식적인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최근 인스타 계정을 공개로 전환하고 김 여사의 일상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녀가 입은 옷과 신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서초동 자택 앞에서 찍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경찰견을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안경을 쓰고, 버건디 컬러의 후드티와 편안한 청바지를 매치한 수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김 여사가 맨발에 신고 나온 흰색 슬리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 여사의 슬리퍼는 '제뉴인그립(GENUINE GRIP)'이라는 브랜드의 '보르도30'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뉴인그립 공식 판매처에 들어가보니 김 여사가 신은 보르도30 모델은 34,000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옵션 선택에서 아이보리 색상을 선택하니 전사이즈 품절로, '김건희 슬리퍼'의 품절대란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쇼핑몰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보르도30' 아이보리 색상은 주문폭주로 현재 구매가 불가능하며 추가생산에는 2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슬리퍼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쉽지만 추가생산 기간(약 2개월)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김건희 슬리퍼'의 가격이 3만원대로 알려지면서 김 여사의 소탈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된 김 여사의 사진에서 같은 옷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재활용패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소탈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